첫번째는 운동입니다.
우리가 너무 덥다보면 피부에서 열이나는데, 속은 차가운 상태로 피부에만 열이 납니다.
그러다보면 우리는 에어컨을 과도하게 쐬게되는데,
에어컨은 피부에 있는 열을 식혀주기 때문에 더위도 가시게 해주고 기분도 좋게 해주지만
너무 오랫동안 에어컨을 쐬다보면 겉과 속이 함께 차가워지면서 몸에서 나가야 될
열이 몸안에 갇히게 되니깐 냉방병에 걸리게되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두통이 오거나
어지럽거나 뒷목이 뻣뻣해지거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여름에 몸에 피부쪽에서 나오는 열을 끄는 가장 좋은 방법은 땀을 흘리는것입니다.
땀을 내줌으로써 피부쪽에 열을 끄게되고, 몸속은 운동으로 인해서 따듯하게 해주기때문에
차가워진 장은 따듯해지고 피부는 땀을 내서 차가워지기 때문에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한여름에 낮에 운동하는것은 너무 덥기때문에 아침 저녁을 이용해서 운동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밖에서 운동하는것이 어렵다면 집안에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키면서 살짝 땀이 날정도로
스트레칭이나, 맨몸운동을 하시는것도 좋구요, 가까운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동네 한바퀴 정도 땀이 살짝 날 정도로 걸어주는 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두번째는 음식입니다.
우리가 땀이나고 너무 덥고 갈증이 나다보니깐 차가운 아이스크림 같은것을 찾게 되는데
사실 차가운 음식을 먹게되면 입은 잠깐 식히지만 속이 오히려 차가워지면서 배탈이 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속을 좀 따듯하게 하면서 피부에 땀이나게함으로 열을 해소하기 위해서
삼계탕을 즐겨 먹었습니다.
삼계탕 외에도 나에게 맞는 몸에 열을 내주면서 땀을 내주는 음식을 찾아서 먹으면 여름철 몸관리에
상당히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일례로 시원한 수박이나 과일을 먹을대 그날 먹는것보단 속을 따듯하게 해주는 가벼운 운동을 하고 먹으면
배탈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단 어디까지나 적당히 먹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뿐만아니라 우리가 보통 향신료라고 하는 페퍼 즉 후추나 시나몬 같은 약재들은 속을 따듯하게 해주고
설사 식중독을 예방해주는 약재들이기때문에 음식을 해드실때 포함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세번째는 한의원에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우리가 여름철에 땀을 흘리고 기력이 떨어지고 피곤할때 한의원에 가면 생맥산 즉 인삼, 오미자, 맥문동이
들어있는 기력을 올려주고 땀을 덜나게 해주면서 건강하게 지켜주는 생맥산이라는 보험약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또 배탈이나 설사때문에 힘들때는 청서익기탕이라는 더위를 물리쳐주면서 기력을 높혀주는 보험약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을 이용해서 이런 보험약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데 큰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우리 몸이 건강하다는것은 머리는 좀 시원하고 가슴이나 아랫배는 따듯하게 유지되는것을 건강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우리몸을 계속 그렇게 유지하는것은 너무나도어렵습니다.
그래서 건강했던 사람이 여름철에만 유독 힘을 못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세가지를 잘 활용하셔서 지금처럼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해, 행복한 일상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건행삶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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